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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 일선교육현장, 성범죄 언제까지...대범해진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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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4.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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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일선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이
재발 방지 대책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지만
일선 교육현장의 성범죄는
더욱 대범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모 중학교 A 교장은
최근 교내 사무실에서 30대 교무실무사 B씨를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A 교장은
"B씨가 만들어 낸 황당한 이야기"라고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지만
경찰은 A 교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충북의 모 고등학교 교사는 지난해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 여학생을 실습실로 불러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충북지역 교원들의 성범죄는 더욱 대범해 졌습니다.

남자교사가 동료 여교사 4명을 강제로 신체 일부를 만지거나, 성추행한 사건은 전국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서트 1]
청주의 한 학부몹니다.
“ ”

최근 3년간 충북지역 일선 학교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성범죄는 무려 60건.

충북도교육청은 성범죄가 발생 할 때 마다
재발 방지나 해결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성범죄는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2]
충북도교육청 관계잡니다.
“ ”

전문가들은 교단 내 성범죄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로
학교 내 고질적인 권위주위와
뿌리깊은 온정주의가 겹친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서트 2]
하숙자 청주 성폭력 상담소장입니다.
“ ”

하지만
‘입술을 맞추고, 가슴에 손을 넣고’.
충북지역 교육현장의 성범죄는 해가 바뀌면서 더욱 대범해지고, 지능화 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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