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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또 터진 충북 교육 성추문... 대책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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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4.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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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일선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어떤 사안이, 또 터질지
걱정이 앞섭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한 고등학교 59살 A 교사가 술에 취해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희롱한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교육청 감사 결과
A 교사는 평소 제자들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교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사실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희롱 문제가 불거지자,
학교 측은 해당 교육지원청에 보고했고, A 교사는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탭니다.

[인서트 1]
충북도교육청 관계잡니다.
“ ”

앞서,
최근에는 청주 모 중학교 A 교장이 30대 교무실무사 B씨를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또 남자교사가 동료 여교사 4명을 강제로 신체 일부를 만지거나, 성추행한 하는 등
충북 교단에서 성추문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교육관련 노조와 충북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2]
교육공무직 본부, 우시분 충북지부장입니다.
“ ”

피해 장소는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피해자 역시, '여교사와 여직원.여학생' 등 모든 여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어떤 사안으로, 어떤 상대를 대상으로 성추문이 발생할지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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