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날 청주불교방송이 주최한 무심음악제에서는
특히 BBS불교방송의 제 2의 도약을 발원하는
'비전선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 소식은 손도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교방송의 제 2의 도약을 알리는 웅장한 북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집니다.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등 충북지역 대덕 스님들과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 충북도민 ‘천 여명’이 불교방송의 제 2의 도약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서트 1]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입니다.
"침체된 경기 상황 등으로 불교방송 역시,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이시 기관단체장 님들과 대덕 큰 스님들, 불자님들의 적폭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

불교방송 세계화에 마중이 될 ‘만공회’에 대한 충북도민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습니다.

[인서트 2]
BBS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입니다.
"BBS불교방송은 중앙 언론사이자, 종교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해, 크게는 방송을 통해 한국불교를 세계 속에 널리 펴고, 넓게는 불교적 가치관을 인문 사회적 콘텐츠와 접목시켜, 우리 사회의 정신적 가치를 한층 더 성숙시키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청주불교방송은 지난 1997년 4월 25일 개국했습니다.

이후 청주BBS는 종교 화합을 바탕으로 한 오피니언 리더, 지역사회 공기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청년의 길을 걷고 있는 불교방송.

불교방송의 세계화, 제 2의 도약은 청주불교방송이 선도할 것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