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했지만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다음달부터 시행할 농업인 월급제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불과 30여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쳤습니다.

당초
300여명 이상이 신청할 것으로 보았던
청주시의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청주시가 도입한 농업인 월급제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수매 약정금의 50%까지
매달 30만원에서 200만원을 선 지급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