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어떻게 달래나..."이시종 지사, '성난 민심 지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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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4.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이시종 충북지사가
내일(22일) '국립철도박물관' 탈락 지역인
제천시를 방문합니다.
하지만
제천 시민사회단체 등이
'항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지사가
제천에서 성난 주민들을
어떻게 달래고 돌아올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는 오늘 제천시청에서 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 지사는 제천에서 도정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민생 현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천 시민단체 등은 이 지사가 방문하는 제천시청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이 지사에게 '국립철도박물과 탈락 배경' 등을 따져 묻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들의 반발은 충북도의 독단적인 추천 방식에서 비롯됐습니다.
[인서트 1]
장한성 제천 시민단체 관계잡니다.
“ ”
충북도는 2014년 국토부의 후보지역 공모 방침에 따라
직권으로 청주시 오송읍을 단수 추천했습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제천시는 반발했고, 충북도는 제천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충북도는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역 선정에 착수했지만
결국 청주 오송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선정 과정이
제천시의 반발을 의식한 '면피용'에 불과했다는 지적입니다.
충북도 관련부서는 비상이 걸린 상탭니다.
성난 제천 민심을 어떻게 달랠지 묘안 찾기에 부심한 모습입니다.
또
제천지역 지도층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해’를 요청하는 등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사가 철도박물관 후보지 탈락으로 격앙된 제천시민들을
어떤 '당근'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내일(22일) '국립철도박물관' 탈락 지역인
제천시를 방문합니다.
하지만
제천 시민사회단체 등이
'항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지사가
제천에서 성난 주민들을
어떻게 달래고 돌아올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는 오늘 제천시청에서 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 지사는 제천에서 도정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민생 현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천 시민단체 등은 이 지사가 방문하는 제천시청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이 지사에게 '국립철도박물과 탈락 배경' 등을 따져 묻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들의 반발은 충북도의 독단적인 추천 방식에서 비롯됐습니다.
[인서트 1]
장한성 제천 시민단체 관계잡니다.
“ ”
충북도는 2014년 국토부의 후보지역 공모 방침에 따라
직권으로 청주시 오송읍을 단수 추천했습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제천시는 반발했고, 충북도는 제천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충북도는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역 선정에 착수했지만
결국 청주 오송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선정 과정이
제천시의 반발을 의식한 '면피용'에 불과했다는 지적입니다.
충북도 관련부서는 비상이 걸린 상탭니다.
성난 제천 민심을 어떻게 달랠지 묘안 찾기에 부심한 모습입니다.
또
제천지역 지도층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해’를 요청하는 등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사가 철도박물관 후보지 탈락으로 격앙된 제천시민들을
어떤 '당근'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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