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산책하던 60대를
아무 이유없이 폭행하고 달아난
23살 A 씨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1일) 오전 7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원룸 인근에서
산책 하던
63살 B 씨의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최근에도
길 가던 행인을 폭행해
3천만원의 합의금을 물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