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무원 노조, “비위행위 A의원 엄중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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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4.20 댓글0건본문
청주시 공무원 노조가
“청주시의회는 각종 비리를 명백히 밝히고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비위행위를 통보 받은
A 의원에 대해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0일) 성명을 통해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을 해야 하는 시의원이
이익 추구를 위해
집행부에 압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시의회는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기관이 아닌,
당리당략과 이해타산만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의회가
제 식구 감싸기를 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의회 윤리특위는 조만간
집행부에 압력을 행사해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A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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