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외국인보호소서 이주노동자 자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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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4.19 댓글0건본문
청주 외국인보호소에서
입감 중인 외국인 수감자가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청주외국인보호소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1시 30분쯤
수감 중인 우즈베키스탄인 국적의 A씨가
보호실 내 2m 이상 높이의 문고리에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A씨를 발견한 외국인보호소 직원들이 응급조치를 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25일
외국인보호소 직원 3명이
자신을 권총으로 위협하고
폭행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보호소 직원들이 A씨를 폭행한 혐의를 일부 확인하고
이들을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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