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 일당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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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4.19 댓글0건본문
청주 흥덕경찰서는
서민 금융기관을 사칭해
돈을 빌리려는 피해자들의 금융정보를 빼돌려
이들의 돈을 가로챈
25살 김모씨와 그의 19살 친동생 등
일당 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일당은 지난 1월
54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서민금융지원센터를 사칭해
2천만원을 빌려주겠다며
A씨의 체크카드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알아낸 뒤
그의 계좌에서
500만원을 빼돌리는 등
최근까지 25명으로부터
모두 1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 일당에 대포통장 명의를 빌려준
28살 정모씨 등 27명을
사기 공범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해
중국 총책을 쫓는 등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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