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내일(20일)
'철도박물관 후보지 추천위원회'를 열어
유치를 신청 한 청주시와 제천시 중
국토교통부에 추천할 후보지 1곳을
선정할 계획 입니다.

충북도는 공정한 심의를 위해
외부 기관 철도 전문가 4명과
국립청주박물관 관계자 1명,
청주와 제천시 공무원 각 1명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두 후보지의 현장 실사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 결과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청주시는
오송이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이라는 점을,
제천시는
충북선과 중앙선·태백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을 앞세워
철도박물관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