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천 억원' 규모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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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4.1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천 억원' 규모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놓고
청주시와 제천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자치단체 중에서
한 곳을 추천해야 할 충북도가
어느 지역을 추천하게 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국립 철도박물관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자치단체는 청주시입니다.
청주시는 조만간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철도박물관 오송 유치 분위기’를 띄울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어제(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박물관이 유치돼야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철연 청주시 건설교통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접근성과 경제성을 들며 “오송이 모든 분야에서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주시의회도 청주시의 주장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오는 22일 제1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철도박물관 유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천시도 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대책위원회 구성 움직임을 보이는 등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청주시와 제천시 간의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철도박물관을 유치한다면 철도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관광 인프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두 자치단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윱니다.
충북도도 바빠졌습니다.
청주시와 제천시가 '철도박물관 건립 후보지 유치신청서'를
충북도에 각각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을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는 청주와 제천 중에서
후보지 한 곳을 결정하지 않으면 충북을 선정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따라서 충북도가 두 곳의 자치단체 중에서 어느 지역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이 사업을 신청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 절차를 마친 뒤,
오는 9을 입지를 선정하고, 11월 타당성 조사를 마칠 계획이어서
입지 선정까지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천 억원' 규모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놓고
청주시와 제천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자치단체 중에서
한 곳을 추천해야 할 충북도가
어느 지역을 추천하게 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국립 철도박물관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자치단체는 청주시입니다.
청주시는 조만간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철도박물관 오송 유치 분위기’를 띄울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어제(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박물관이 유치돼야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철연 청주시 건설교통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접근성과 경제성을 들며 “오송이 모든 분야에서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주시의회도 청주시의 주장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오는 22일 제1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철도박물관 유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천시도 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대책위원회 구성 움직임을 보이는 등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청주시와 제천시 간의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철도박물관을 유치한다면 철도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관광 인프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두 자치단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윱니다.
충북도도 바빠졌습니다.
청주시와 제천시가 '철도박물관 건립 후보지 유치신청서'를
충북도에 각각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을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는 청주와 제천 중에서
후보지 한 곳을 결정하지 않으면 충북을 선정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따라서 충북도가 두 곳의 자치단체 중에서 어느 지역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이 사업을 신청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 절차를 마친 뒤,
오는 9을 입지를 선정하고, 11월 타당성 조사를 마칠 계획이어서
입지 선정까지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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