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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후보 6명, 선거비용 한푼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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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4.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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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 출마했던
충북지역 후보 6명이
1억원 가량의 선거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득표율이 최소 10%를 넘겨야
선거비용 보전을 받을 수 있지만
국민의당 김대부, 친반통일당 한 대수,
정의당 오영훈, 민중연합당 김도경,
무소속 김준환. 권태호 후보는
득표율 10%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득표율이 15% 이상이면
전액을 받을 수 있고,
득표율 '10% 이상, 15% 미만'인 후보자는
선거비용의 50%를 보전 받습니다.

도내 8개 선거구의 평균 제한액은
1억 8천 5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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