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총선을 이틀 앞둔 내일(11일)
청주를 방문해
국민의당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청주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지층이 겹치는 더불어민주당은
"청주 선거판의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며
잔뜩 긴장한 채
집안 단속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기존 양당 구조에
피로감이나 싫증을 느낀 보수층이 이탈해
국민의당을 선택할 수 있다"며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의 청주 방문에
한껏 고무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