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이천과 광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잇따라 발생하자,
충북도가
오리류 농장 중심으로
'AI, 긴급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현재
도내 258개 오리류 사육농가에 대한
AI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통시장의 오리류 판매와
식당 등의 오리 유통 금지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와
지난달 26일 이천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165개 오리 사육농가를
일제히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