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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총선 당락, 이번 주말이 변곡점…청주권 승부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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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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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대 총선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이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북지역 8개 선거구 판세를 이호상 기자가 종합해 분석해 봤습니다.

[리포트]

나흘 앞으로 다가온 총선, 충북지역 8개 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들의 전반적인 우세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후보들이 추격하는 양상 입니다.먼저 충주와 제천·단양, 중부3군, 동남부 4군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민주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당의 ‘텃밭’이었던 청주지역 4개 선거구는 우열을 가늠하기 어려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뛰거나 지원하고 있는 흥덕, 서원, 청원 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와 오차범위내 접전입니다.

청주 상당선거구도 당초 4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었지만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가 맹추격하며 초접전 상태입니다.

이같은 청주지역 4개 선거구의 판세를 새누리당은 '접전 우세'로, 더민주 충북도당은 '접전'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당 지도부를 잇따라 격전지 청주로 내려 보내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주지역 선거구에 3명이 출마한 국민의당과 군소 후보들도 양당구도 타파를 주장하며 지지세를 넓히고는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우세 합니다.

전문가들은 각종 여론조사 등을 감안할 때 ‘초박빙의 접전지’인 청주지역 4개 선거구는 유권자의 절반에 가까운 ‘부동층’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에게 이번 주말이 부동층을 잡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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