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산불 31시간 만에 진화…불 낸 60대 처벌 방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4.07 댓글0건본문
식목일인 지난 5일
충주시 수안보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1시간 만인 어젯밤 10시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수안보 중산 저수지 부근 3개 봉우리에서
동시에 시작된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번지면서
모두 14㏊가량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은
68살 방모 씨가
인근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방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