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대표적인 두꺼비 서식지인
‘원흥이 방죽’에
두꺼비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두꺼비 친구들'에 따르면
올해 두꺼비 산란기에
원흥이 방죽 내에서
102 마리의 두꺼비가 발견됐습니다.

2014년 28마리,
2015년도 49마리가 발견된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숫자입니다.

구룡산 인근 성화동 농촌 방죽에서도
124마리의 두꺼비가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