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4·13 총선이 이제,
1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충북지역 여야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
사찰과 유원지 등에서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앵커멘트]
청주권 여야 후보들은 벚꽃 축제 현장에서 합동 유세를 펼치며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의 표심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 4개 선거구 후보들도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선거구 한범덕, 서원선거구 오제세, 흥덕선거구 도종환, 청원선거구 변재일 후보는 시민들에게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누리당 청주권 4명의 후보들도
벚꽃 축제가 열리는 청주 용화사 등을 찾아 합동 유세를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청주상당성거구 정우택, 청원선거구 오성균, 서원선거구 최현호, 흥덕선거구 송태영 후보는
총선 승리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국민의당 후보들도 주말 내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국민의당
청원선거구 신언관, 서원선거구 안창현, 흥덕선거구 정수창, 증평·진천·음성선거구 김영국 후보 등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무소속 청주흥덕선거구 김준환 후보, 청주청원선거구 권태호 후보 등
도내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도 성당과 행사장 등을 찾아 얼굴을 알렸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