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25분쯤

청주시 복대동의 한 교차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의 불시검문에 불응하며

B경위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경위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1시간 30여 분만 에 

경찰에 자수했으며

조사결과 A씨는 과거 뺑소니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