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이모저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첫 공식 행사인 충혼탑 참배를 하면서
'추모 화환' 리본에 적힌 한자를
잘못 표기해
웃진못할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충북도당이
'순국선열을 기린다'는 뜻의 한자를
화환 리본에 달아야 하는데,
'추가로 모집한다' 뜻을
삽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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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좋게 출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늘(31일) 오전 10시쯤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출정식을 계획했지만
새누리당 후보의 홍보 현수막 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측은
더불어민주당 출정식을 위해
약 1시간 동안
홍보 현수막을 다른 곳에 설치해줘,
서로를 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