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대 총선 선거운동이
오늘(31일)부터 본격화 됐습니다.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여야 후보들은
‘총선 승리’를 자신하며
표밭갈이 경쟁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청주권 후보 4명은
어제(31일) 오전, 청주대교 옆 분수대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충북 8석 석권'을 목표로 삼은
새누리당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서트 1]
새누리당 정우택 후봅니다.
“ ”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후보 4명도
청주시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서민경제를 파탄 낸 여당을, 심판해 달라"며 맞섰습니다.

[인서트 2]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봅니다.
“ ”

국민의당 청주권 3명의 후보들도 청주 성안길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국민의당 후보들은
‘양당 체제 종식과 3당 체제 구축’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면서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인서트 3]
국민의당 정수창 후봅니다.
“ ”

친반통일당과 정의당 등 군소 정당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도 일제히 거리로 나서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