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20대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31일)부터 시작됩니다.

충북지역 여야 각 당은
선거체제를 모두 갖추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각 정당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모두 끝내고 본격,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어제(30일) 총선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도내 8개 선거구 석권’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새누리당 선대위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으로 구성했습니다.

[인서트 1]
새누리당 정우택 선대위원장입니다.
“ ”

앞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새누리당보다 하루 앞선 지난 29일, 총선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단장으로 한 '더컸 유세단'이 청주를 찾아
충북지역 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서트 2]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입니다.
“ ”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별도의 선대위를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민의당 신언관, 안창현, 정수창, 김영국 후보 등 충북지역 4명의 총선 주자들은
어제(30일) 정당 공약과 지역구 공약을 제시하며 총선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인서트 3]
국민의당 신언관 도당위원장입니다.
“ ”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31일).

충북지역 여야 후보들은 잠시 후부터 충혼탑 참배와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