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에서도 ‘오물 막걸리 세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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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3.31 댓글0건본문
최근 동아대와 원광대에서
신입생들에게 ‘오물’이 섞인 막걸리를 뿌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에서도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져
학교 측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익명 커뮤니티인
'충북대 대나무숲'에
신입생으로 보이는 수 십 명의 학생이
잔디밭에 앉아
선배로 추정되는 학생이 뿌리는
막걸리 세례를 받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확인결과 막걸리 세례는
지난 18일 교내 잔디밭에서
충북대 모 학과 학생회 발대식이 끝난 뒤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학 측은
해당 학과와 학생회, 학생 대표 등을 불러
진상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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