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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여야 후보들, ‘영혼 없는 경제 공약’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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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3.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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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13 총선 여‧야 각 후보들이 충북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기 위해 ‘뜬 구름 잡기식, 실현 불가능한 선심성 경제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손도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어제(28일) 괴산에서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당원대회를 치르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결의했습니다.

인서트 1.
김종인 대표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충북 더민주 후보 8명 모두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새누리당 청주 4개 선거구 후보들이 오늘(29일) ‘경제 특별시 청주 실현’을 모토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정우택·최현호·송태영·오성균 후보는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를 중부권의 핵심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2.
오성균 후보

산업단지 조성, SK하이닉스 조기 투자 실현, 청주공항까지 수도권 전철 연결, 소득세 감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 소상공인 소득세 감면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당선만 되면, 금방이라도 청주를 대한민국 최고 잘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것 같은 장밋빛 청사진입니다.

하지만 여야가 내건 일부 경제 공약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구체성과 타당성 등이 전혀 검토되지 않은 ‘일단 발표한 하고 보자는 식’의 뜬구름 잡기식, 실현 불가능한 선심성 공약이 포함돼 있다는 눈총을 맞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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