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평준화 고교 신입생 배정 방식 바뀐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3.28 댓글0건본문
고교 평준화 지역인 청주에서
성적 상위권 중학생들이
일부 특정 고등학교로
대거 몰리던 관행이
내년부터 사라질 전망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고교 서열화를 심화시키는
청주지역 고교 신입생 배정 방식을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종전대로 입학 희망 고교 지망은 유지하되,
중학교 내신 성적을
최상위, 중상위, 중하위,
최하위 등
4개 군으로 나눠
추첨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주고와 금천고, 세광고 등
3개교 과학 중점학급 선배정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적 우수학생들이
특정 학교에 편중되지 않고
청주시내 모든 고교에
골고루 배정될 수 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기존 1지망에서 7지망 추첨 방식으로 배정하던 종전 방식은
성적 우수 학생의
특정 학교 편중 지망과 배정으로
학교 간 서열화를 유발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