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모 신협 전무 천 500만원 횡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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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3.29 댓글0건본문
고객이 맡긴 돈을 빼돌린
옥천군의 한 신협 전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옥천경찰서는
고객이 낸 신용평가수수료 등
1500여 만원을 차명계좌로 빼돌려 사용한
옥천지역 A 신협 전무 59살 김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부동산 담보대출 때
고객에게 신용평가수수료 명목으로
건당 10만원씩 돈을 받아
신협에 입금시키지 않고
모두 천 200여만원을
차명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지난 2011년 9월
법원으로부터 받은 공탁금 500만원을
신협 자산으로 입금하지 않고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빼돌린 돈을
모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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