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어제(24일)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
모두 24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출마를 선언한 후보 26명 중에서 어제(24일) 2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경쟁률은 3대 1입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8개 선거구에서 모두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총 5명의 국민의당 후보들도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컷오프된 이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3명의 예비후보 중에서 1명은 어제(24일) 등록을 마쳤고, 2명은 오늘(25일) 등록할 계획입니다.

등록 후보의 평균 연령은 57.2세입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명, 50대가 10명, 60대가 6명입니다.

특히 20대 총선 본선 후보는 모두 남성으로 채워졌습니다.

어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후보 4명이 등록한 청주 청원 선거구입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 중에서 최고령 후보는 청주 서원의 더민주 오제세 후보로 67살입니다.
최연소 후보는 제천·단양의 더민주 이후삼 후보로 46살입니다.

직업별로는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인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변호사 2명, 농업 2명, 교수 2명, 연구원 고문 1명입니다.

[인서트]
어제(24일) 등록을 마친 ‘정치 1번지’ 청주상당선거구
새누리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무소속 한 대수 후보자의 출마푭니다.
“ ”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