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016 한국 시니어 산업 대상’ 공공분야 사회여가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주시는 전국 207개 자치단체와 기업이 응모한 이번 시니어 산업 대상에서 브랜드 가치평가와, 고객만족평가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6곳의 시니어클럽을 지원하고 있는 청주시는 시니어클럽이 있는 전국 130개 자치단체 중에서 양적 점유율(4.6%)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연간 24억 5천만원(2015년 말 기준)의 높은 매출액과 고령인 친화기업 선정 사업, 시장형 사업단의 경쟁브랜드 우위,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번 뜻 깊은 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주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노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