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심 택배서비스 '호응'…한 달간 73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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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3.23 댓글0건본문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청주시의 안심 택배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여성이
택배를 이용할 때 겪는 불편과
택배 기사를 가장한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원구 사창동 주민센터와
흥덕구 복대1동 흥덕 도서관에
무인 택배 보관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택배를 신청할 때
무인 택배 보관함을
물품 수령 장소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택배 기사를 직접 만나지 않아도 되며,
시간에 관계없이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시범 운영 한 달 만에
73건의 이용 실적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주민의 반응이 좋으면
무인 택배 설치 장소를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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