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기결석 안모양 외면한 교사 등 처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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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3.23 댓글0건본문
‘청주 4살 배기 여아 암매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교사와 주민센터 공무원에게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청주지역 모 초등학교는
친모에 의해 살해 돼 암매장된 안 모양이
지난 2011년 당시 취학 대상이었지만
등교하지 않았음에도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정원외 관리대상자’로만 분류한 뒤
청주교육지원청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주민센터 역시
학교 측의 확인 요청이 있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사와 주민센터 관련 공무원을 처벌할 수 있을지
법률 검토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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