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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팔 것처럼 속이고 돈만 챙긴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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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3.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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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로
27살 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스포츠 용품 등을
시세보다 싸게 팔 것처럼 속인 후,
돈을 입금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9일까지
총 31명으로부터
246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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