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총선 판세 분석’…‘혼돈’ 속으로 빠져든 ‘청주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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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3.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8개 선거구별 판세를 분석해 보는
'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북의 ‘정지 1번지’ 청주 상당선구입니다.
당초
정우택‧한범덕 후보의
‘거물급 리턴매치’가 예상됐던 상당선거구에
청주 서원선거구에서 낙천한
새누리당 한대수 전 예비후보가 뛰어들면서
셈법이 복잡해 졌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수성이냐, 탈환이냐.’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선거구는 당초, 4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와 청주시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의 맞대결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청주 서원 선거구에서 낙천한 새누리당 한대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청주 상당선거구에 등판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국민의당 김우택 후보까지 가세하며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한대수 후보 측은 오늘(22일)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낸 뒤 선관위에서 무소속 출마자 추천장을 받아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경선 참여자의 해당 선거구의 본선 출마는 제한돼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구를 바꾸면 출마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한 후보의 등판은 일단 여당 후보에게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큽니다.
여권 분열은 당연히 야권 후보에게 반사이익을 안겨 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 역시 국민의당 김우택 후보가 가세하면서 야권 지지층 분열이 불가피해 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6년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맞붙었던 한범덕‧정우택 후보의 리턴매치가 예상됐던 청주상당선거구가 여‧야 각 후보가 추가로 뛰어들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충북지역 8개 선거구별 판세를 분석해 보는
'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북의 ‘정지 1번지’ 청주 상당선구입니다.
당초
정우택‧한범덕 후보의
‘거물급 리턴매치’가 예상됐던 상당선거구에
청주 서원선거구에서 낙천한
새누리당 한대수 전 예비후보가 뛰어들면서
셈법이 복잡해 졌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수성이냐, 탈환이냐.’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선거구는 당초, 4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와 청주시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의 맞대결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청주 서원 선거구에서 낙천한 새누리당 한대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청주 상당선거구에 등판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국민의당 김우택 후보까지 가세하며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한대수 후보 측은 오늘(22일)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낸 뒤 선관위에서 무소속 출마자 추천장을 받아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경선 참여자의 해당 선거구의 본선 출마는 제한돼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구를 바꾸면 출마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한 후보의 등판은 일단 여당 후보에게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큽니다.
여권 분열은 당연히 야권 후보에게 반사이익을 안겨 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 역시 국민의당 김우택 후보가 가세하면서 야권 지지층 분열이 불가피해 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6년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맞붙었던 한범덕‧정우택 후보의 리턴매치가 예상됐던 청주상당선거구가 여‧야 각 후보가 추가로 뛰어들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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