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살배기 여아 암매장 사건'이 발생한
충북지역에서
장기간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미취학 초등학생'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과 충북도교육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늘(21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취학과 장기결석 학생 전수조사 결과
초등학교 미취학자는 1명,
장기결석 중학생은 7명으로
파악됐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중학생 7명은
전원 가출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초등학교 미취학자 1명은
현재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에 사는
현재 나이 9살인 김모 양이
2014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다"며
"김 양은
한 차례도 등교하지 않았고,
현재까지
청주에 남아있는 가족과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