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 수업 복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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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3.17 댓글0건본문
폐과 추진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9일부터
수업 거부에 들어갔던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오늘(17일) 수업 복귀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은 성명을 통해
“예비 특수교사인 4학년 학생을 위해,
우리 힘을 기다리는 장애 영유아를 위해
수업 거부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2년
신설 승인을 받은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전국 8개 대학 유아특수교육학과 중
유일하게 국립대 학과 입니다.
하지만 교통대는
지난해 9월
대학 구조조정안을 마련하면서
학과 폐과를 결정해
학생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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