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의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이
20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국회입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신청자 611명 가운데
비공개 요청자 187명을 제외한
424명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금형 청장은
비공개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심사를 이번주 중으로 끝내고,
다음주 중
순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청주 대성여상을 졸업한
이금형 전 청장은
197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36년 만인 2013년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까지 올랐던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