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역사 간직한 청주 화암사, 폐쇄 위기...신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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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3.15 댓글0건본문
청주시 서원구 매봉공원이
개발 예정지로 묶이면서
150년 역사를 간직한 청주 화암사가
폐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장기간 방치됐던 매봉공원이
개발되면서
매봉공원 내에 있는 화암사가
다른 곳으로 이전됩니다.
이에 따라
화암사와 신도들은 최근
사업 승인권자인 청주시에
신도 3천여명의 명부와 탄원서를 제출하고
화암사 부지를
종교 시설용지로 바꿔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신도들은
"화암사는 시민들에게
역사적, 문화적으로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어서
당연히 존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민간사업자인
주식회사 CSF의 제안을 받아들여
화암사가 포함된
매봉산 일대 41만 4천 제곱미터(㎡)을
도시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개발 예정지로 묶이면서
150년 역사를 간직한 청주 화암사가
폐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장기간 방치됐던 매봉공원이
개발되면서
매봉공원 내에 있는 화암사가
다른 곳으로 이전됩니다.
이에 따라
화암사와 신도들은 최근
사업 승인권자인 청주시에
신도 3천여명의 명부와 탄원서를 제출하고
화암사 부지를
종교 시설용지로 바꿔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신도들은
"화암사는 시민들에게
역사적, 문화적으로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어서
당연히 존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민간사업자인
주식회사 CSF의 제안을 받아들여
화암사가 포함된
매봉산 일대 41만 4천 제곱미터(㎡)을
도시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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