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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 여야 총선 주자 윤곽... 공천 탈락 예비후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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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3.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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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야가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하면서
충북지역 8개 선거구
20대 총선
여야 주자들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공천에 탈락한
충북지역
여야 예비후보자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새누리당입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토요일인 12일, 4차 공천심사 결과를 통해
청주 상당 정우택, 충주 이종배,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등 현역의원 4명을 모두 단수 추천했습니다.

청주 청원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재욱 전 청원군수와 오성균 지역 당협위원장이 공천 티켓을 놓고 경선을 치러야 합니다.

앞서 새누리당은 3차 공천심사에서 청주 흥덕 선거구도 경선지역으로 분류했고,
이 지역구 송태영·신용한·정윤숙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청주 서원과, 제천 단양 선거구는 결선 경선을 치러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7개 선거구에서 총선 주자가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최근 청주 흥덕선거구를 제외한
청주상당 한범덕 전 청주시장, 서원 오제세 의원, 청원 변재일 의원,
충주 윤홍락 변호사, 제천·단양 이후삼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전 지역위원장,
증평·진천·음성 임해종 전 지역위원장을
각각 공천했습니다.

그러나 충북지역 여야 공천 탈락자들이 공정성 등에 의문을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후유증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청주 흥덕 공천 탈락자인 김준환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컷오프의 고배를 마신 새누리당 청주 청원 권태호 예비후보자도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공천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 이종윤 예비후보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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