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2일) 새벽 2시 15분즘

음성군 맹동면의 한 도로에서

20살 A씨가 오토바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 주행 중

연석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1일) 오전 10시 2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하천에서

50대 B씨가 숨져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

약 2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