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근현대사의 상징인
청주역이 복원됩니다.

청주시는
청주역이 있었던
상당구 북문로 2가에
'청주역사 복원사업'을
오는 7월 착공해
연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전체 토지 가운데,
협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일부 토지를
강제로 수용해
이달부터 철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곳에는
50년 전 청주역사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고,
지하 1층, 지상 층 규모의
문화예술창조 허브센터도
건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