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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달여 다가온 총선...'여론조사 왜곡 의혹'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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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3.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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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13 총선이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 왜곡 의혹'이
20대 총선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서원구에서 출마한 새누리당 한대수 예비후보는
어제(7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지역 모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한 대수 예비후보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지난 1월 22일과 2월 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최현호 예비후보와 오차 범위 이내였는데,
지난달 25일 실시한 모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는
터무니없이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대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과정 전반이 공정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 대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가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해달라며
충북 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언론사 측은
"당내 후보 적합도 조사가 공정했다"고 일축했습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11명이 난립한
제천·단양 지역은 여론조사 왜곡 논란은 더욱 뜨겁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찬구 예비후보는 어제(7일) 제천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에서 여론조사 왜곡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계 당국은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기용 예비후보도 같은날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론조사를 왜곡해 흘리거나 공정성에 의혹이 제기되면서
예비후보들 사이에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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