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이
충북대와의 통합을 요구하며
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총장 비서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19일) 오후 6시쯤
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 50여명은
김영호 총장과
1시간 가량 면담한 뒤
오후 8시부터
비서실을 점거해
이 시간 현재까지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생 대표와 총장, 증평캠퍼스 교수 등이 참여하는
'끝장 토론'을 제의하며
총장과의 재면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