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무상급식 설문조사 결과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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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1.18 댓글0건본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학부모 등 도내 교육가족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무상급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8일) 간부회의에서
"설문조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긴 했지만
발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김 교육감은
"신뢰도 등에 문제가 있다거나
충북도를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식의 추정이
근거 없이 나오고 있어,
그런 오해를 살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무상급식비 분담률을 놓고
충북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충북도교육청은
학부모 등 10만여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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