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마을이장단 등으로 구성된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정상화를 위한
범 주민 비상대책위원회'가
"교통대는
증평캠퍼스 축소와
폐쇄 시도를 중단하고
학교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늘(4일) 증평군에서 군민결의대회를 열고
"교통대는 학사개편을 빌미로
증평캠퍼스를 축소하고,
학생 없는 캠퍼스로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북대와의 부분 통합을 지지고
교통대의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촉구하는
군민 '만명' 이상의
서명운동에 나설 것"이라며
"교통대가
이같은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국민감사 청구 등
강력한 2차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