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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암모니아 누출사고'...업체 대표 등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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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3.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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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경찰서는
암모니아 가스누출로
공장 직원 등 43명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오창산업단지 특수가스 제조업체
A사 대표 59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업체 상무 45살 서모 씨와
환경관리팀장 51살 이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사고현장 시설배관 등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6시쯤
이 업체의
화학물질 저장탱크 3대 중 1대에서
암모니아 10 리터(ℓ)가
20여분간 가스 상태로 누출돼
직원과 행인 43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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