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9시 5분쯤
옥천군 군북면의 한 야산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31살 이모 씨와 28살 최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의 호주머니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과
차 안에서
타다 남은 연탄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