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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공직사퇴 마감…충북 공무원 총선 주자는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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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1.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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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대 총선 출마자 공직사퇴 기한이
어제(14일)자로 끝나면서
충북 지역 8개 선거구의 공무원 출신 주자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어제(14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공무원 출신 새내기 총선 주자는
모두 6명 정돕니다.

대표적인 인물은
청주 흥덕을 선거구 신용한 전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제천·단양 선거구 권석창 전 익산국토관리청장과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 임해종 전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제천 단양 선거구의 김기용 전 경찰청장,
청원 선거구의 권태호 전 춘천지검장입니다.

공무원 출신 주자 중에는 신용한 전 위원장의 직급이 장관급으로 가장 높습니다.

제천 출신인 권석창 전 청장은 제천고와 서울대를 나와
3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지난해 11월까지 당적 없이 활동하다가 지난달 1일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임해종 전 국장은 진천중, 청주고를 나와
한양대 법대 재학 중 제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30년 동안 조달청과 기재부 기획예산담당관, 과학기술정책국장,
공공혁신기획관 등을 지냈습니다.

2014년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권태호 전 지검장은
서울동부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36년간 검찰에 몸담으면서
2004년 지역대학 출신으로 역대 4번째 검사장에 오른 인물입니다.

지난해 3월 명예퇴직한 뒤
같은 해 7월 새누리당에 입당했습니다.

제천·단양 선거구의 김기용 전 경찰청장은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13년 3월 경찰청장을 끝으로 퇴임했습니다.

자신이 태어난 제천으로 낙향해
지난해 9월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총선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한범덕·한대수 전 청주시장과
이종윤·김재욱 전 청원군수가
정부와 지방 공무원 출신 주자로 볼 수 있지만
충북 선거판의 '뉴페이스'는 아닙니다.

옛 청원군 출신의
한민구 국방장관과 충주 출신의 윤성규 환경부장관 등은
이번 총선 출마를 예상했지만
사퇴하지 않았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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