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한 소방관 소방서 옥상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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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2.29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한 소방관이
소방서 옥상에서 투신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1시 40분쯤
영동소방서 소속 53살 김모 소방경이
소방서 1층 바닥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한 직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김 소방경이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방서 4층 옥상에서는
농약병이 발견됐고,
김 소방경의 업무 노트에서는
직원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감’ 자주 호소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김 소방경이 투신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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