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 '1월 추경편성' 무산...'주요 사업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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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1.12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1월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의회가
1월 추경예산안 제출을
강력하게 반대했기 때문인데,
당장 이달부터
주요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345회 임시회가 아닌 3월 3일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 추경예산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서승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어제(12일) 브리핑에서
"도의회가 추경예산안 1월 제출을 강력히 반대해
어쩔 수 없이 3월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서승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입니다.
“ ”
충북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제34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4조 247억원의 올해 당초 예산안 중 112건, 348억원의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충북도는 이 가운데
적어도 절반가량은 시급하게 되살려야 할 사업이라고 보고
1월 추경예산 수립을 목표로 예산안 편성 작업을 해 왔다.
윤은희 도의회 대변인도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임시회에서 추경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윤의희 도의회 대변인입니다.
“ ”
이 때문에 세계무예위원회 창립과
영동∼단양 종단열차 운행 등
당장 이달부터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와 협상에 나서야 할
주요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1월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의회가
1월 추경예산안 제출을
강력하게 반대했기 때문인데,
당장 이달부터
주요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345회 임시회가 아닌 3월 3일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 추경예산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서승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어제(12일) 브리핑에서
"도의회가 추경예산안 1월 제출을 강력히 반대해
어쩔 수 없이 3월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서승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입니다.
“ ”
충북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제34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4조 247억원의 올해 당초 예산안 중 112건, 348억원의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충북도는 이 가운데
적어도 절반가량은 시급하게 되살려야 할 사업이라고 보고
1월 추경예산 수립을 목표로 예산안 편성 작업을 해 왔다.
윤은희 도의회 대변인도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임시회에서 추경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윤의희 도의회 대변인입니다.
“ ”
이 때문에 세계무예위원회 창립과
영동∼단양 종단열차 운행 등
당장 이달부터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와 협상에 나서야 할
주요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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