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음성 남해원 할아버지, 고물 팔아 9년째 장학금 쾌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1.12 댓글0건본문
백세를 바라보며
음성군 금왕읍에 살고 있는
93살 남해원 할아버지가
올해도
고물 등을 팔아 모은 500만원을
음성 ‘금왕장학회’에 기탁했습니다.
금왕장학회 등에 따르면
남해원 할아버지는
지난 2008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낸 것을 시작으로
매년 100만∼200만원씩
9년째 모두 2천300여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남 할아버지가 기탁한 장학금은
틈나는 대로
마을 주변 등을 돌며 수집한 고물과
농산물을 팔아 모은 돈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