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혼자 있는 청주시내 아파트에
복면 괴한이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6시 50분쯤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의 67살 A여인의 아파트에
복면을 쓴 괴한이 베란다를 통해 침입해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 괴한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A씨의 손을 테이프로 묶은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괴한을 쫓고 있습니다.